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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 되는 정보

매일 커피 한 잔씩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면?? 파킹통장 금리 비교 추천

by 행복한 세상사리 2026. 1. 4.

 적금, 주식, 코인 등등 돈이 통장에 쌓여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투자의 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안전성을 향한 투자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1년에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적금에 많은 돈을 넣어둘 것입니다. 이는 절대 틀린 방법이 아니죠. 하지만 1년에 한 번이 아닌 매일 이자를 준다고 하면 어떨까요? 매일 커피 1잔값이 통장에 꽂힌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아무 생각 없이 연 0.1%도 안 되는 일반 입출금 통장에 소중한 월급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재테크에 밝은 친구가 제 통장을 보더니 대뜸 "야, 너는 지금 땅에 돈을 버리고 다니는 거야"라며 쓴소리를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당장 '이것'으로 갈아탔더니, 매일 아침 이자가 쌓이는 알람을 받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은 잠자고 있는 여러분의 돈을 깨울 '파킹통장' 활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차를 주차하듯, 돈을 잠시만 맡겨도 이자가 쌓인다

 파킹통장(Parking account)은 말 그대로 차를 잠시 주차(Parking)하듯,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둬도 비교적 높은 이자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말합니다. 재테크 초보자라면 이렇게 이해해 보세요. 일반 입출금 통장이 '돈을 보관만 해주는 금고'라면,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보너스를 챙겨주는 마법의 지갑'입니다. 일반 월급 통장의 경우 연 이자 0.1% 수준. 100만 원을 넣으면 1년에 1,000원(세전) 받습니다. 사실상 이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파킹통장은 다릅니다. 연 이자 2~3%대에 하루만 넣어도 그에 해당하는 이자를 일할 계산해서 줍니다. 예비 자금이나 비상금처럼 언제 쓸지 모르지만 묶어두기는 애매한 돈을 굴리기에 이보다 좋은 수단은 없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언제든 뺄 수 있다는 점도 적금과 다른 큰 매력입니다.

어디가 좋을까? (인터넷 은행 vs 저축은행)

이자가 10원이라...창피하네요 ㅋㅋ

 요즘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이 되실 겁니다. 크게 접근성이 좋은 인터넷 은행금리가 조금 더 높은 저축은행으로 나뉩니다.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케이뱅크 등의 인터넷 전문은행은 앱 사용이 직관적이고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토스뱅크 같은 경우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누르면 매일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어, 재테크의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에 최적입니다. OK저축은행이나 사이다뱅크 등의 저축은행은 시중 은행보다 공격적인 금리 마케팅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원한다면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우대 금리 조건(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등)이 붙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의 CMA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킹통장과 유사하지만 원금 보장이 안 되는 상품(RP형 등)이 많습니다. 대신 수익률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으니 성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 : 예금자 보호 한도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넣었다가 은행이 망하면 어떡하나요?" 재테크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입니다.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안전장치가 바로 '예금자 보호법'입니다. 정부(예금보험공사)는 금융사가 파산하더라도 1인당,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고 1억 원까지 보호(2025년 9월 1일자로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해 줍니다. 따라서 안전한 분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만약 2억 원의 비상금이 있다면, 한 곳에 몰아넣지 말고 A저축은행에 1억 원, B인터넷은행에 1억 원 나누어 예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1금융권이 심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1억 원 이하의 금액이라면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2금융권(저축은행)을 활용해 0.1%의 금리라도 더 챙기는 것이 이득입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월급 통장 잔고를 확인해 보세요. 그 돈을 파킹통장으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 커피 한 잔 값의 불로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거창한 투자가 아니라, 이렇게 새는 돈을 막고 굴리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 파킹통장 이자 문자 받을 때마다 실감하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