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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살림

빨래 쉰내 난다고 섬유유연제 넣지 마세요! 냄새 안나게 빨래 말리는 법 3가지

by 행복한 세상사리 2025. 12. 16.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 문을 못 여니 거실이나 방 안에 빨래를 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껏 빨래했는데 옷에서 덜 마른 걸레 냄새(쉰내)가 나서 다시 빤 적 없으신가요? "냄새를 덮으려고 향기 나는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었다?" 이건 최악의 선택입니다. 오히려 섬유유연제 찌꺼기가 곰팡이의 먹이가 되어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오늘은 돈 안 들이고 빨래 쉰내를 싹 잡고, 건조 시간은 반으로 줄이는 3가지 비법을 공개합니다.

헹굼 단계에 '식초' 한 스푼

 빨래 쉰내의 원인은 세균(모락셀라균)입니다. 이걸 잡으려면 마지막 헹굼 때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소주잔 반 컵 정도 넣어주세요. "옷에서 식초 냄새 나는 거 아냐?" 걱정 마세요. 빨래가 마르면서 식초 냄새는 100% 날아가고, 식초의 산성 성분이 살균 작용을 해서 꿉꿉한 냄새를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옷감도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건조기 없으면 '탈수'를 한 번 더!

 실내 건조의 핵심은 '스피드'입니다. 빨리 말라야 냄새가 안 납니다. 세탁기가 다 돌아갔다고 바로 꺼내지 마시고, '탈수' 코스만 한 번 더(최강으로) 돌려주세요. 탈수를 두 번 하면 옷감 속 수분이 20% 이상 더 빠져나가서, 건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청바지나 두꺼운 후드티에는 필수입니다.

건조대 밑에 '신문지' 깔기

 빨래 건조대 아래에 다 본 신문지를 구겨서 깔아두거나, 제습제를 두세요.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빨래 주변의 습도를 낮춰줍니다. 널 때는 긴 옷은 양끝에, 짧은 옷은 가운데에 너는 '아치형(무지개 모양)'으로 널어야 공기 순환이 잘 돼서 빨리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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