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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살림

뽁뽁이 거꾸로 붙이면 말짱 꽝? 실내온도 3도 올리는 뽁뽁이 부착공식

by 행복한 세상사리 2025. 12. 15.

 본격적인 한파(너무 추워요ㅠㅠ)가 시작되면서 창문에 '단열 뽁뽁이(에어캡)' 붙이는 분들 많으시죠? 마트나 다이소에서 사 와서 물 뿌리고 붙이기만 하면 되니 참 간편한데, 의외로 "붙여도 추운데요?"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건 바로 '방향'을 거꾸로 붙였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뽁뽁이의 올바른 부착 방향과, 자꾸 떨어지지 않게 찰싹 붙이는 노하우를 1분 만에 정리해 드립니다.

올록볼록한 면 vs 평평한 면, 어디가 유리창?

 가장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올록볼록한 면'이 유리창에 닿아야 합니다. 뽁뽁이의 원리는 비닐 안의 공기 주머니(에어캡)가 창문의 냉기를 막아주는 단열층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올록볼록한 면이 유리에 닿아야 그 사이사이에도 미세한 공기층이 한 번 더 생겨서 단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반대로 평평한 면을 유리에 붙이면? 단열 효과도 떨어지고, 접착력도 약해서 금방 스르르 떨어집니다. 만약 양쪽 다 평평한 '3중 단열 뽁뽁이'라면 아무 쪽이나 붙여도 상관없습니다.

물 뿌릴 때 '주방세제' 한 방울

 "분무기로 물 뿌리고 붙였는데 자꾸 떨어져요 ㅠㅠ" 맹물만 뿌리면 물기가 마르면서 접착력이 사라져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땐 분무기에 물을 채우고 '주방세제'를 딱 한 방울만 섞어서 흔들어주세요. 세제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접착제 역할을 해서, 내년 봄에 떼어낼 때까지 찰싹 달라붙어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생기니 딱 한 방울만!)

난방비, 얼마나 절약될까?

 겨우 비닐 한 장이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가 2~3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1도 올리는 데 난방비가 7% 더 든다는 사실 아시죠? 뽁뽁이만 잘 붙여도 한 달 가스비를 20% 이상(몇 만 원)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몇 천 원 투자해서 몇 만 원 버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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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바람구멍도 막아야 완성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였다면, 마지막으로 '창틀(레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오래된 샷시는 창문 틈새로 황소바람이 들어옵니다. 여기는 뽁뽁이 자투리를 돌돌 말아서 끼워두거나, '문풍지'를 사서 틈새를 막아주세요. 이것까지 해야 완벽한 방풍 준비가 끝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난방비 절약 / 보일러 설정  ▶ 결로 현상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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