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살림63 히트텍 입었더니 온몸이 간지럽다? 피부 망치는 원인 (세탁 시 주의사항) 영하 10도를 오가는 날씨, 옷 속에 '발열 내의(히트텍)' 안 입으면 밖을 못 나가는 분들 많으시죠? 얇으면서도 후끈후끈해서 겨울철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히트텍만 입으면 온몸이 따갑고 간지럽다"라고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으셨겠지만, 사실은 피부가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발열 내의를 입으면 안 되는 피부 타입과, 내의의 보온 기능을 갉아먹는 최악의 세탁 습관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입으면 안 되는 사람? (건조성 피부염) 발열 내의의 원리는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땀)를 섬유가 흡수해서 열로 바꾸는 것입니다. 즉,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서 열을 낸다는 뜻이죠. 평소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이 입으면,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을 내의가 다 .. 2025. 12. 11. 눈길에 젖은 어그부츠, 그냥 말리면 버려야합니다 (얼룩제거, 냄새관리) 겨울철 패션의 완성은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어그부츠(털 부츠)'죠. 하지만 눈 내린 날 신고 나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눈을 녹이기 위해 길에 뿌려둔 '염화칼슘' 때문인데요. 신발이 젖었다가 마르면서 하얗게 얼룩이 생기고, 가죽이 딱딱하게 굳어버려 속상하셨던 적 있으시죠? 오늘은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어그부츠의 하얀 얼룩을 지우는 방법과, 겨울 부츠의 고질병인 발 냄새 잡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립니다.1. 하얀 얼룩(염화칼슘) 지우는 골든타임 눈길을 걷고 돌아왔는데 부츠 앞코가 하얗게 일어났다면?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염화칼슘은 가죽을 수축시키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물티슈로 벅벅 문지르지 마시고,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깨끗한 천이나 화장솜에 식.. 2025. 12. 11. 줄어든 니트 버리지 마세요! '린스' 하나로 새 옷처럼 복구하는 방법 겨울철 니트나 스웨터, 잘못해서 일반 세탁기에 돌렸다가 '아동복'처럼 쪼그라든 경험 있으신가요? 비싼 옷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억지로 입자니 배꼽티가 되어버려 난감하셨을 텐데요. 세탁소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린스(트리트먼트)' 하나로 30분 만에 복구하는 꿀팁을 공개합니다.왜 줄어들었을까? 니트의 주재료인 '울(양털)'은 머리카락과 비슷한 단백질 구조입니다. 뜨거운 물이나 강한 회전(마찰)을 만나면 털 비늘이 엉키면서 수축하게 되는데요. 이걸 다시 부드럽게 풀어서 늘려주면 됩니다.마법의 물 만들기 (미온수 + 린스)◆ 세면대나 대야에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받습니다.◆ 집에서 쓰는 헤어 린스(또는 트리트먼트)를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잘 풀어줍니다. 린스의 윤기 나는 성분이 엉킨 섬유를 코.. 2025. 12. 11.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이 온도'로 구워야 꿀이 뚝뚝 떨어집니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간식, 바로 군고구마입니다. 예전엔 길거리 드럼통에서 사 먹었지만, 요즘은 다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해 드시죠? 그런데 "왜 내가 구우면 퍽퍽하고 단맛이 덜하지?"라고 느끼신 적 없으신가요? 고구마가 맛없는 게 아니라 '굽는 방식'이 틀렸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밖에서 파는 것처럼 꿀이 뚝뚝 흐르는 '겉바속촉' 군고구마 만드는 비법과, 싹 안 나게 오래 먹는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1. 받자마자 베란다에 3일만 두세요. (후숙) 고구마를 박스로 샀다면 바로 드시지 마세요. 고구마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전분이 당분으로 변해 더 달아집니다.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널어서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2~3일 정도 말려주세요(큐어링). 수분은 날아가고 당도는 20% 이상 올라갑니다... 2025. 12.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